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자나미(페르소나 4) (문단 편집) === 최후 ===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이자나미는 쓰러지지 않는다. 인간의 힘으로는 [[얄다바오트(페르소나 5)|신을 쓰러트릴 수 없기 때문.]][* [[뉵스 아바타|뉵스]]의 경우에는 신을 아득히 넘어선 존재이므로 논외.][* 5의 얄다바오트는 신이 아닌 가짜 신이라 볼 수 있고 이름부터가 가짜 신에서 따왔다.] > 작별이다... 죽음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일 시간이다... 지금까지의 공격이 장난이었다는 듯이 "'''기천의 주언(幾千の呪言)'''"[* 간단히 해석하면 수천을 저주하는 말이라는 뜻으로 황천에서 자신을 버려두고 떠나가는 이자나기를 향해 하루에 1000명의 목숨을 죽이겠다라고 한 설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으로 공격해온다. 오직 주인공을 향해 공격하는데, 동료들이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대신 공격받아가며 희생하지만 기천의 주언을 이기지못해 주언의 안쪽에 빨려들어가 버리고 만다. 결국 더이상 지켜줄 친구가 없던 주인공도 기천의 주언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기천의 주언으로 안개밖에 없는 공간에 쓰러져있던 주인공은 이자나미 오오카미의 압도적인 힘에 여기서 힘을 다할 수 밖에 없는건지 일어서지 못하고 생명이 끝날려는 순간, [[커뮤니티(페르소나)|자신이 쌓아온 인연으로부터의 목소리들이 응원하면서]] 다시한번 일어서고, 지금까지 쌓아온 유대와 인연들은 곧 힘이되어 이자나기는 이자나기 오오카미로 전생. 기천의 주언에서 빠져나와 다시한번 이자나미 오오카미와 대치하면서 이자나미 오오카미는 다시한번 기천의 주언을 사용하지만 더이상 통하지 않게된다. > '''말도 안돼... 한 "개인"의 의지가 인류 전체의 의지를 초월했다는 건가?!'''[* 이자나미 오오카미가 말그대로 인류 전체의 의지로 구현된 신이라면 이때의 주인공의 존재는 신마저 넘어서 인류 전체를 초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여신전생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쓰이는 ''''인류의 무의식은 신조차 창조한다'와 '인간의 가능성은 궁극적으론 신조차 초월한다''''는, 인간찬가적인 테마를 가장 잘 드러낸 대사라고 볼 수 있다.] 한낱 일개의 인간에게 더이상 기천의 주언이 통하지 않는 것에 기겁하면서도, 수단을 바꿔 대뢰(大雷)를 사용해 인간이 물리적으로 버틸 수 없는 공격을 가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악물고서 버텨냈고 계속해서 대뢰를 퍼붓지만 주인공은 쓰러지지 않는다. > 말도 안돼... 어째서 나를 상대할 수 있는 거지... > 인간 따위가 자신들의 손으로 진실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거지...?[* 실제로 이걸 표현한게 다름아닌 배드 엔딩과 노멀 엔딩. 배드 엔딩은 진범을 잡지못해 진실이 안개에 가려지고, 노멀 엔딩에서는 진실을 붙잡지만 이자나미라는 진정한 진실을 알지 못하고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트루엔딩에서는 이자나미의 이런 생각을 부정하듯이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나마타메 타로|거짓]]도 [[아다치 토오루|유혹]]도 전부 떨쳐내 끝내 이자나미라는 진실에 도착해 [[인간찬가|신의 생각을 뛰어 넘은 것이다.]]] 계속된 공격에서 버텨낸 주인공은 여태까지 안개라는 거짓으로부터 진실된 풍경을 보여주었던 안경을 벗어던지며 더이상 안개의 유혹은 통하지 않다는 듯이 자신의 눈으로 이자나미 오오카미를 응시하면서 이자나기 오오카미를 소환해 "'''기만의 진언(幾萬の眞言)'''"[* 간단히 해석하면 수만의 진실된 말이라는 뜻으로 이자나미가 하루에 1000명을 죽인다고 할 때 이자나기가 10000명을 태어나게 하겠다고 받아친 것(정확히는 1500개의 산실을 짓겠다.)에서 따온 것으로, 작중 스킬 설명은 모든 거짓과 무수한 주문을 날리고 진실을 사로잡는 궁극의 언령.]을 사용하자 이자나미 오오카미는 결국 쓰러진다. > 어떻게 이런 일이... 이 내가 멸하여 사라질 줄이야... 애써 살아가는 것보다 거짓의 눈가림뒤에 평안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인간이 바란 평온이 아니였냐고 하지만 자칭 특별수사대가 이를 반박하고 거절. 그러자 이자나미는 특별수사대의 발언도 인정하면서 자신을 없앨 수 있는 힘은 자신이 알고있던 인간을 넘어섰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현실세계도 텔레비전 안쪽의 세계의 안개도 모두 [[자칭 특별수사대|너희들]]의 손으로 없앴다고 알려주면서 과연 행복이 될 것인지는 자신을 쓰러트린 인간들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을 조언하며... > [[유언/일본 창작물|인간의 자식이여...]] '''[[인간찬가|훌륭하도다...!]]''' 인간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사라진다. 이자나미가 소멸하면서 그녀가 말한대로 현실은 물론이고 텔레비전 안의 세계의 안개들도 전부 사라졌고 곧이어 본래 그곳에 펼쳐져있던 TV 속 세계의 진정한 모습이자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는 것에 모두 감동하면서도 더이상 아무 미련없이 주인공을 떠나보낼 수 있겠다면서 기뻐한다. 그렇게 이별의 날이 찾아오자 다시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Never More|다함께 주인공을 떠나보낸다.]] [[P4G]]에서 [[마리(페르소나)|마리]]가 추가되면서 정립된 설정에 의하면, 본래 '''그녀'들''''의 진명은 '''이자나미노미코토'''. TV속 세계가 안개로 가득 찼을 때 이자나미 오오카미와 쿠스미노오오카미라는 두 인격으로 분리되었고,[* 이 부분이 바로 이자나미 오오카미가 이뤄준 소원이 왜곡된 이유. 인간의 마음 속 세계에 안개에 휩싸이면서 거짓의 힘에 이자나미 오오카미의 힘이 강해졌고, 신의 역할에는 충실했으나 그 힘의 근원이 결국은 거짓된 안개였기에 수단도 결과도 왜곡될 수밖에 없었다.] 훨씬 강력했던 이자나미 오오카미가 본체가 되어 쿠스미노오오카미의 기억을 빼앗고 인간 세계에 [[스파이]]로 침투시켰다. 그랬던 것이 주인공의 운명의 영향으로 [[벨벳 룸]]으로 흘러들게 되었고,[* 주인공 우연히 부딪혔던 그 잠깐 사이에 생긴 '''[[페르소나 시리즈/커뮤니티|인연]]'''으로 주인공의 운명에 엮인 것으로 추정된다.] 마리라는 이름을 얻어 주인공과 운명을 함께 하게 된 것. --정말 이자나미가 히로인이 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지-- 영겁 MAX를 찍고 마리를 구출해내면 마리가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다'는 식으로 이자나미에 대한 떡밥을 던지기도 하는 등, 진엔딩에 대한 연결고리를 한층 강화시켜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자나미 오오카미를 물리치고 나면 다시 원래의 모습인 이자나미노미코토로 합쳐지고,[* 정확히는 마리의 형태였던 쿠스미노오오카미는 물론이고 이자나미, 쿠니노사기리, 아메노사기리 전부 마리에게로 돌아가 하나가 된다고 한다.] 이자나미 오오카미가 실행한 모든 계획을 취소한 뒤 자신도 관찰자의 입장으로 사라지......겠다는 페이크를 치더니 나중에 다시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페르소나 시리즈)#s-4|마리]]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